코로나 전담병원 소속의 EMT 는

하루의 대부분을 보호복 속에서 보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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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과 동시에 쏟아지는 확진자 배정,

요란한 PAPR 기계소리에 절로 높아지는 언성,

화내는 거 아니에요.. 놀라지 마세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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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PR을 벗기 무섭게 다가온 선별진료소 근무시간,

물 한모금 겨우 삼키고 숨 고를 시간없이

PCR검체 채취를 위해 달려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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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콧구멍 콜렉터로 일하며,

어느새 사람을 볼 때 콧구멍부터 보게되는

하루에도 몇 번씩 모습이 바뀌는 아수라 EM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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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다양한 모습으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

우리 응급구조사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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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의 근무형태는 어떠한 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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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그램 : @emt_toon

각자의 위치에서 오늘도 구슬땀흘리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.